‘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가 누리꾼 관심을 얻는 가운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독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든 램지는 ‘헬스키친’이라는 쉐프 경쟁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을 무서운 독설로 다그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의 독설은 단순히 욕설이 아니라 영국인 특유의 냉소적이면서 흔하지 않은 비유가 곁들여져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표적인 독설로 “돼지고기가 너무 안 익어서 아직도 하쿠타 마타타를 부르고 있다”,“음식이 너무 역겨워서 베어그릴스도 안 먹겠다” 등이 있다.
누리꾼들은 “고든 램지 무서울 줄 알았는데 방송에서 다정하더라 ㅋㅋ”, “아이들한테도 엄청 다정하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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