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이 공식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포크레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은 5 ·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 ‘김강일’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20여 년 전 묻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영화다.
엄태웅이 성추문 스캔들 이후 6~7개월 가량 자숙하다 개봉한 영화로 당시 ‘너무 이른 복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포크레인’은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엄태웅은 공식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포크레인’ 스틸]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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