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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탈세 주장 누리꾼에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고소

배우 윤계상이 네티즌 A씨가 주장하는 ‘탈세 논란’에 고소의 입장을 취했다.

윤계상 /사진=서경스타 DB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윤계상이 탈세를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네티즌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A씨는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이 흥행 강세를 띠자 지난 11월 SNS에 ‘#윤계상 탈세’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수많은 게시글을 올렸다.

‘범죄도시’ 흥행 관련 기사에 역시 ‘윤계상 탈세’를 주장하는 댓글을 수차례 게재했다.

이 뿐만 아니라 광화문 광장에 피켓을 설치하고 윤계상이 탈세를 했으며 탈세는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며 1인 시위를 벌인 바도 있다.



이에 참다 못한 윤계상 측은 A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악역 장첸 역을 열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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