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가수 박정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수 박정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정현은 “신랑이 연예인도 아니고 거기에다가 성격 자체도 굉장히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냥 성격대로 조용하게 했다”고 결혼식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박정현은 7살 연상의 대학 교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어 박정현은 결혼 후 좋은 점에 대해 “좀 든든해지는 거 같다. 집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거 같다”며 “역시 결혼은 좋구나 싶었다. 솔로 아티스트가 아닌 이제 팀 멤버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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