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2018년 제1기 마포구 생활과학교실’ 참가자를 오는 11~20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으로 총 90명이며 수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덕동·신수동·서강동·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주1회 총 10회로 진행한다. 강의는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의 과학강사들이 맡을 예정이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또 실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실험재료비를 포함해 3만5,000원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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