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6일 서울경제스타에 “한지혜가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같이 살래요’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와 캥거루 자식 세대의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이해와 화합, 재탄생을 그리는 드라마.
한지혜는 극중 의대에 진학했을 만큼 똑똑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박유하 역을 제안받은 상태다.
한지혜가 ‘같이 살래요’에 출연한다면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전설의 마녀’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하는 셈이다.
‘같이 살래요’는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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