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혼’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7일 개봉하는 ‘은혼(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오구리 슌, 하시모토 칸나, 스다 마사키 등이 주연을 맡은 코믹 액션 영화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은혼’은 에도 막부 말기, 천인이라 불리는 외계인의 습격으로 지구는 전근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은발의 사무라이 ‘긴토키’, 어리버리 조수 ‘신파치’와 왈가닥 괴력 미소녀 ‘카구라’와 함께 해결사 사무소 [요로즈야]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누리꾼들은 “일본은 이제 은혼까지 실사화하네”,“이거 은근 괜찮다는 평이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혼’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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