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탈세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해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윤계상 소속사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은 “윤계상이 탈세를 했다는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유포하고 있는 사람은 침대업체 에르000과 분쟁중인 인물이다. 유포자는 분쟁에서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윤계상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윤계상은 위 업체의 침대를 구입하며 일부 할인을 받고 구입 인증용 사진을 허락한 바 있지만,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된 것을 알고 사진을 삭제했다”며 “이후 침대를 구입할 당시 할인받은 금액에 대한 세금을 모두 신고 납부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포자로 인해 확산되는 루머로 윤계상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판단,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중이며 추가적인 루머에도 민, 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엘르 화보]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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