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이날 세계 각국에 있는 미국 공관에 발송한 전통문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국무부는 공직자들이 이들 지역을 업무상 반드시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신청을 받아 허용하기로 했다.
국무부는 이번 요청이 텔아비브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과 예루살렘 영사관 총영사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자세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국무부는 자국민을 상대로 이스라엘 여행에 대해 ‘주의’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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