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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아이유, 이선균 18살 차이, 선입견 깰 수 있을까? “죽어라 빚 갚는 계약직 인생”

‘나의 아저씨’ 아이유, 이선균 18살 차이, 선입견 깰 수 있을까? “죽어라 빚 갚는 계약직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주인공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8년 방영 예정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등 출연 배우가 확정됐으며 남녀 주인공이 18살 차로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맡고,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가 연출을 한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죽어라 빚을 갚아야하는 3개월 계약직 인생의 이지안을 연기하며 여섯 살에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남겨지면서 꿈·계획·희망 없이 버는 족족 빚 갚고 하루하루 닥치는 대로 살아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작년 사전제작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출연한 아이유의 2년 만에 드라마 활동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유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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