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김어준을 독려했다.
8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옵션열기, 김어준을 응원한다>” 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도둑이닷~소리쳤을때 도망치는 자가 범인이다. 도둑이 아니면 도망칠 이유가 없다. 도둑 잡는거 구경하지. 옵션열기닷~소리쳤을때 캥기는 사람이 자삭하고, 사라진 자중에 범인이 있다고 나는 추론한다. 댓글 알바 감별사 김어준 이겨라~” 라고 썼다.
이는 ‘옵션 열기’가 현 정부에 불만을 가진 세력의 조직적 댓글임을 알린 김어준 총수를 응원하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김총수 화이팅!”, “돈 받고 댓글 다는 놈들 다 잡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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