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 대표적 상권지역이자 서울 대표적 교통요충지인 영등포뉴타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등포가 2030서울플랜 3도심 중 한 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계획만 세워져 있고 추진이 더뎠던 일대 재개발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영등포시장 역세권 입지를 갖춘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영등포뉴타운 1-4구역에 위치한 약 1만 9794㎡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장업종으로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 음식점은 물론 의류 전문점, 화장품 전문점 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하다.
상가투자의 핵심은 안정적인 정주 인구와 풍부한 유동 인구 비율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총 1,22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내 상업시설로 탄탄한 고정수요층과 주변 아파트 약 1만 2000여 가구 및 오피스텔 약 6300여 실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5호선 영등포시장역 및 반경 1km 내 지하철역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면 상가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영등포시장역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호선(영등포역)과 1·5호선(신길역), 2·5호선(영등포구청역), 9호선(당산역) 등 4개의 노선과 5개의 지하철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경인대로, 여의도대로를 통해 서울 전 지역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어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그 외 수도권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영등포뉴타운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영등포 도시재생사업으로 노후지역의 개발계획이 진행 중이며 2030 서울 플랜에 따라 국제금융중심지로서 미래가치가 풍부한 첨단도시로 발전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고정수요층과 인근 거주자 및 지하철 이용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품은 상가로 꾸준한 임차수요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바로 앞 판매 시설 13동 1층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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