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효리네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내년 1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손님은 일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즌1에서는 아이유가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앞서 최고 시청률 9.9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JTBC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쓴 만큼, 시즌2 제작에 대한 요청도 많았다. 많은 이들의 바람대로 ‘여름 효리네’에 이어 ‘겨울 효리네’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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