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이 인큐베이팅한 스타트업 4개사의 서비스가 공개된다. ▲빅데이터 기반, 전문가와 소비자가 만든 자동차 품질 지수 서비스 ‘카가이(Car Guy)’,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취업 트레이닝 서비스 ‘리즈닝(ReasonING)’, ▲착한 기업을 알려주는 로보 애널리스트 서비스‘후즈굿(Who’s Good)’, ▲최신 투자 정보를 간편하고 빠르게 알려주는‘뉴스봇(News Bot)’ 등이 이날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뉴스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의 발표가 진행된다. 2017년 재단이 추진한 빅카인즈 고도화 내용과 빅카인즈의 다양한 활용 성과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뉴스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재단이 구축한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올 2월 ‘2017 뉴스빅데이터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총 20건의 공모작 중 7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이들 선정작은 8개월 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시제품으로 제작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뉴스콘텐츠 활용 컨퍼런스는 앞으로도 뉴스콘텐츠의 활용한 다양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발굴,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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