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로 유지·보수실태를 점검 및 평가해 유지관리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며,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2회(춘계 30%, 추계 70%)에 걸쳐 시행해 최우수, 우수기관을 표창한다.
이번 수상은 2013년, 2014년, 2016년에 이은 수상으로 최근 5년 이내 4회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산시는 오색시장안길 도로재포장으로 오색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부분과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등 조명 교체, 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 천일사거리 육교철거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배종익 오산시 건설도로과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도로정비평가에서 4회 수상의 오산시 개청 이래 유래가 없는 좋은 성과로 2018년에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이용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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