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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오늘부터 하차 “배현진 파업 당시 다쳤다 핑계, 거짓말 자주 해” 이용마

‘뉴스데스크’ 앵커오늘부터 하차 “배현진 파업 당시 다쳤다 핑계, 거짓말 자주 해” 이용마




MBC의 간판 뉴스 ‘뉴스데스크’ 앵커가 오늘부터 교체될 예정이다.

문화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저녁 8시 방송하는 ‘뉴스데스크’부터 이상현·배현진 앵커가 하차한다.

또한, 뉴스데스크는 당분간 임시 진행자로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11월 문화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현진 앵커는, 2010년 6월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시작해 7년 동안 ‘뉴스데스크’를 맡아 ‘최장수’ 앵커 기록을 세웠다.



한편, MBC에서 해직되었던 이용마 기자는 지난 9월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에 관해 이야기했다.

배현진 앵커가 MBC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용마 기자는 “배현진 씨 같은 경우 집회에 참여하자고 연락하면 다쳤다는 둥 핑계를 대고 거짓말을 자주 한 거로 알고 있다”며 “그러다 난데없이 이상한 글을 올리고 복귀하겠다고 했다. 선배들이 집에까지 찾아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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