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즌2에 가수 아이유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인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것을 확정 짓고 드라마에 전념한다는 입장이다. 아이유는 지난 9월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아이유병’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나의 아저씨’에는 현재까지 아이유, 이선균, 장기용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40대 남자로 등장하는 이선균과 20대 여자로 등장하는 아이유가 서로의 삶을 바라보며 치유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또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와 ‘시그널’ 김원석 PD가 의기투합하며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40대 남자 배우와 20대 여성 배우의 로맨스물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허세민 인턴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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