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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아나운서, ‘MBC 뉴스’ 진행…배현진 거취는 어찌되나?





김수지 아나운서가 ‘MBC 뉴스’를 진행했다.

8일 오후 8시 방송된 MBC ‘MBC 뉴스’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안녕하십니까 MBC 뉴스입니다. 오늘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교체하고 임시체제로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재정비 기간동안 MBC 보도가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상처를 거듭 되새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치밀한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뉴스데스크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앵커 자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아나운서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최근 TV조선으로 이적설이 보도되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사진=MBC ‘MBC 뉴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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