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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손연재 “11살까지 유니버셜 발레단원…다시 무대 서고파”





‘백조클럽’에 손연재가 합류했다.

8일 방송된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새로운 단원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다섯 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는데 일곱 살 때부터 11살 때까지는 유니버셜 발레단원이었다”며 “이후 리듬 체조를 택했다. 몸은 아파도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해서 다시 한번 발레리나로서 무대 위에 오르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손연재는 “1년 동안 체조를 아예 안 했다. 예전엔 힘들이지 않고도 했던 동작들이 안 되니 사람 몸이 1년 사이에 변하는 구나 느꼈고 얼른 몸 풀고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손연재는 “토슈즈를 신고 발레리나처럼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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