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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이미숙, 장승조 내연녀 한소희 정체 알고 충격...장혁의 선택은?

‘돈꽃’ 장혁의 복수극이 난관에 부딪힌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 (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오늘 (9일) 본방송을 앞두고 9~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충격적인 전개가 예고됐다. 강필주(장혁 분)가 주도한 청아가와 나모현(박세영 분)의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의 대선자금 커넥션이 그려졌다. 이를 막기 위한 청아그룹 현 회장 장성만(선우재덕)의 계략도 암시됐다.





정말란(이미숙 분)을 향한 강필주(진짜 장은천)의 복수극도 본격화됐다. 강필주는 정말란의 지시로 동생(장경천)을 죽인 오기사(박정학 분)에게 협박 예고장을 보냈다.

강필주가 예상하지 못한 일도 벌어졌다. 장부천(장승조 분)의 아이를 낳은 윤서원(한소희 분)이 다시 나모현에게 접근했다. 아이를 데리고 나모현과 장부천이 사는 무심원에 찾아가는 만행도 벌였다.



이때 정말란이 나섰다. 윤서원이 아들 장부천의 여자임을 알아챘다. 정말란은 강필주에게 윤서원을 장부천 옆에 나타나지 못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예고 말미 강필주가 윤서원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포착,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강필주의 복수극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펼쳐진다.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할 반전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미숙, 이순재 등이 출연한다. ‘에어시티’와 ‘장영실’ 등을 쓴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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