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현진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서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 멀리서 축하하러 와주신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 감사 드린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EBS ‘나눔 0700’의 진행을 맡고 있다.
서현진 부부는 이탈리아 로마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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