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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소속사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생활고 압박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35)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외상도 없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여 자살로 종결지었다”고 말했다.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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