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트로트 가수 신유가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세모방’에서는 대구 버스와 협업하는 ‘어디까지 가세요’ 937번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가 등장, 수많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신유는 버스에 탑승한 중년 남성과 대화를 하다가 아버지 신웅을 언급했다.
신유는 “아버지도 뇌경색이 진행 중이라고 하셔서 약도 드시고 병원도 가고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유는 “아버지 뵈니까 우리 아버지 생각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세모방’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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