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용호공원 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사장 내 자재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놀라 소방서 등에 잇따라 신고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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