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엘엔컴퍼니는 소속사 공식 포스트를 통해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준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준혁은 핑크계열의 코트를 완벽 소화, 캐주얼 하면서도 산뜻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앞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을 통해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고 날카로운 분위기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훈남’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이준혁은 훈훈한 미모와 훤칠한 기럭지로 촬영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9일 방영 된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극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선보인 이준혁은 기존의 무겁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준혁은 최근 사전 제작 드라마 KBS2 ‘너도 인간이니’에 지영훈 역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20일 박중위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