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인 ‘초강대도시’를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대로 된 ‘지역상생발전방안’을 위한 대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제를 맡아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기조발제를 한다. 박형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와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의 획기적인 공간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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