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더유닛’에서는 많은 참가자 중 총 35명의 탈락자를 발표했고 여기에 세빈이 포함되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빈은 같은 팀원들도 예상하지 못한 탈락자로 호명되며 모두가 당황과 동시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위로했다.
세빈은 “너무하고 싶었고,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동료들에게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고, 비 선배에게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또 한 번의 감사함을 전했다.
스누퍼의 막내인 세빈은 ‘더유닛’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며 팀 안에서의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한편, 스누퍼 세빈이 출연했던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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