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데스데이’ 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연출한 ‘해피데스데이’는 ‘겟아웃’ 제작사에서 내놓은 공포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해피데스데이’ 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고군분투를 다룬 공포영화다. 포스터 속 가면을 쓴 살인마가 끊임없이 주인공 ‘트리’를 노린다. 관객은 ‘트리’가 끊임없는 죽음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해피데스데이’는 ‘사랑의 블랙홀’의 공포영화 버전으로도 불린다. 생일 날 살해당하는 일을 계속 반복해서 겪는다는 설정 안에 독특한 위트를 섞어 무섭지 많은 공포영화다.
누리꾼들은 “기대 없이 갔는데 재밌었음”,“후반부로 갈수록 응원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피데스데이’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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