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올해 농업관측 연구결과와 내년 재배의향면적 전망을 제공하기 위해‘경기도 농업관측 워크숍’을 열었다.
내년도 경기도 재배의향 면적은 벼 1.5%, 콩 0.7%, 고구마 8.6%, 포도 4.1%가 각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쌀 소비 감소, 타 작목 전환, 가격하락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내년도 쌀 관측정보 분석, 이진홍 경기농기원 연구사가 콩 관측정보 분석, 서홍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고구마 관측정보 분석, 박미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포도 관측정보 분석에 대한 발표를 각각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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