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성서 잣나무 3그루 첫 재선충병 발병

경기도 화성에서 처음으로 소나무류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

경기도는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일대 야산에서 잣나무 3그루가 고사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재선충병 감염 여부 조사를 의뢰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재선충병 발병 시·군은 18곳으로 늘어났다.



도와 산림청은 발생구역 산림 반경 2∼5㎞ 지역에 대해 항공·지상 정밀 예찰 조사를 하고 발견된 감염목은 반경 20m 이내 소구역 모두베기 및 파쇄 등의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재선충병 발생지 반경 2㎞ 이내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 소나무류의 이동을 금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