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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노무현, 문학적 소양 가장 깊은 대통령"

■'문학뉴스' 여론조사

노벨문학상 가능성은 "고은·한강·황석영"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문학적 소양이 가장 높은 대통령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문학 전문 매체 ‘문학뉴스’는 설문조사업체 마켓링크에 의뢰해 국민 1,09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27일 벌인 설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가운데 문학적 성향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인물”로 응답자의 39.0%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았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29.8%), 문재인 대통령(11.4%), 박정희 전 대통령(8.2%), 김영삼 전 대통령(5.8%)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문인들 가운데 첫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온다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38.6%가 고은 시인을 꼽았고, 한강(23.8%), 황석영(19.9%), 김훈(9.6%) 작가가 뒤를 이었다. 향후 10년 내 국내 문인 중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35.4%가 “없다”, 31.9%가 “있다”, 32.7%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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