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이연복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미슐랭 스타 14개 최고의 셰프인 고든램지가 출연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과 함께 15분 요리 대결을 ㅅㄴ보였다.
이날 고든램지는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선수 오승환을 위해 ‘퀵! 차돌박이 볶음 말이’(차돌박이 말이)를 만들었다.
고든 램지의 요리를 맛 본 오승환은 “느끼하지 않다”고 감탄하며 극찬했다.
램지의 대결 상대인 이연복은 ‘파이널복스’(소고기 회과육과 차돌박이 양배추찜)을 선보였다.
이에 오승환은 “정말 담백하다”며 만족했고 특히 회과육은 “내가 9회말 2아웃을 막은 것 같다”고 감동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고든 램지의 승리였고 고든 램지는 “고맙다. 영국으로 와서 영국 음식으로 한 판 붙자”고 밝혀 폭소케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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