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그맨 심현섭은 과거 KBS 신관에서 열린 ‘개그콘서트-코미디 40주년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개콘’에서 하차한 이유를 고백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심현섭은 “지난 2003년 ‘개콘’을 떠났던 이유는 그때 많이 거만했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심현섭은 “뜨니까 앞뒤 안 가리고 거만했었다”며 “여론에서는 정치세력이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런 것은 없었고 다 내 잘못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개그맨 심현섭이 ‘불타는 청춘’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심현섭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방송에서 최성국, 박선영, 김준선은 해외에서 온다는 동갑내기 새 친구를 위해 김해공항으로 향했으며 이들은 제작진이 “월드스타”라고 소개했다.
등장한 사람은 개그맨 심현섭. 그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보자마자 “괌에서 중요한 행사를 마치고 왔다”고 말했으며 “무슨 행사였냐?”는 질문에 “교민행사에 갔다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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