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송인 오상진은 과거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MC 정형돈이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는 누구냐”고 묻자 배현진이라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배현진 아나운서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장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하는데, 그 앞에서 ‘어제 뉴스데스크 앵커 진짜 예뻤다’고 말하실 정도”라며 “본인도 역시 화장 전후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상진은 배현진의 민낯에 대해 “안경 벗은 유재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한 매체는 실제로 배현진이 오상진에게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크게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 매체(미디어오늘)은 9일 배현진 전 앵커가 후배 아나운서 A씨를 몹시 괴롭혔고 이에 A씨가 퇴사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A씨가 김소영 전 아나운서라고 추측했으며 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퇴사 이후 머리를 붉게 염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비슷한 시기에 머리를 빨갛게 염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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