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끼줍쇼' 엄정화X정재형, 예술의 전당에서 환상의 듀엣 공연

/사진=JTBC




JTBC ‘한끼줍쇼’에 절친 밥동무 엄정화와 정재형이 출연해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예술의 전당에 등장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익숙한 멜로디를 따라 밥동무를 찾아 나섰다. 멜로디의 정체는 절친이자 음악 듀오인 엄정화와 정재형의 합동 무대. 정재형이 피아노로 연주하는 ‘배반의 장미’ 선율에 맞춰 엄정화가 라이브를 선보이며 빈 무대를 꽉 채웠다.

네 사람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방배동의 주택가로 향했다. 오랜만에 야외 촬영에 신난 엄정화는 동네 탐색 내내 즐거워하며 방배동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하지만 벨 도전 시작과 함께 눈비가 거세게 내리면서 험난한 한 끼 도전을 예상하게 했다.

먼저 용기를 낸 엄정화가 벨 앞에서 자신을 가수이자 배우라고 소개하며 도전을 했지만 “친정에 가려던 중” “외식 가는 길” 등의 답변이 돌아왔고, 엄정화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좌절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정재형은 “음악 하는 정재형인데요”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몰라요. 다른 데 가보세요”와 같은 냉혹한 반응이 돌아오자 충격에 휩싸여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정재형은 “저 상처 받았어요. 이런 기분이었구나”라며 의기소침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와 정재형의 사이좋은 한 끼 도전은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방배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