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거여·마천뉴타운 첫 분양 아파트단지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투시도)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5가구 모집에 4,817명이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59C형에 121명이 접수해 121대 1로 나타났다. 59A형은 13가구 모집에 768명이 접수해 59.0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난 2005년 12월 거여·마천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분양하는 첫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마천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도 가깝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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