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다시 친정을 찾는다.
MBC 관계자는 14일 서울경제스타에 “오상진과 김성령이 ‘2017 MBC 연기대상’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MBC를 찾는 것은 오랜만이다. 오상진은 2013년 퇴사한 후 처음으로 MBC에서 MC를 맡게 됐다. 김성령은 지난 2015년 MBC ‘여왕의 꽃’ 출연 후 시상식 MC로 다시 찾게 됐다.
한편 ‘2017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열린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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