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끼줍쇼’ 엄정화의 눈물,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모습 드라마나 영화 통해 겪어”

‘한끼줍쇼’ 엄정화의 눈물,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모습 드라마나 영화 통해 겪어”




가수 엄정화가 ‘한끼줍쇼’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엄정화와 절친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끼여행에 나섰다.

강호동과 한팀이 되어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서 방배동을 걷던 엄정화는 서른일곱의 아들과 함게 살고 있는 3인 가족의 집에 들어서게 됐다.

함께 기도를 한 뒤 식사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엄정화는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 엄정화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모습은 항상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만 겪어왔다”고 전했다.

엄정화가 찾아간 집은 아들의 간 이식 수술로 인해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 가족은 아들의 투병 시절에 대해 “나까지 약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아들 앞에서 더 씩씩하게 행동했다”며 “눈물을 보이는 사람은 면회도 못 하게 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