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옥이 후배 가수 협박 혐의가 불거지자 입장을 전했다.
최근 문희옥은 소속사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 역시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 가요계 선배로서 그간 아끼고 사랑한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한 저의 조언들이 서툴렀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 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문희옥은 가장 많이 혼낸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장윤정 양이요”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평소와 달리 카메라 앞에서 사근사근 얘기하는 문희옥의 모습에 어색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윤정은 “방송에서도 선배님의 성격이 나오게 유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문희옥의 평소 털털하고 욕도 잘한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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