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034830)은 오는 15일 전남 무안군에서 선보이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들어서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로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이 들어서면서 새롭게 조성된 지역이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인프라가 밀집돼있는 지역에 들어선다. 우선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이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중앙시장·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부지, 멀티플렉스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도서관이 있으며, 대학교부지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악수변공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내 수변공원과 연계해 1km의 건강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20일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9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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