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타이거JK는 “고무반지로 프로포즈 했다던데”라는 기습질문을 받았다.
이어 타이거JK는 “미래는 그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다”라며 “반지 받고 펑펑 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에 MC가 “슬퍼서 운 거 아니냐”고 묻자 타이거JK는 “아니다. 그 다음해 결혼기념일에 반지 준비하다가 아내에게 걸렸다. 굉장히 혼났다. 차라리 집을 사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첫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오늘 14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를 비롯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12명은 2박 3일 동안 음악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온다.
가수 타이거JK-윤미래는 필굿뮤직 크루와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첫 패밀리 여행을 결심했으며 레이블을 설립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가족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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