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피데스개발이 공급하는 공동주택 상품정보 및 입주, 분양 정보 등을 직방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 입주하는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등의 단지와 신규분양 단지에 대해 시범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는 “분양, 입주, 전매 등 고객들이 필요한 시기에 상품정보, 매물 및 임대 정보 등을 고객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 부동산 정보 플랫폼 회사와 협업하기로 했다”면서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전문 디벨로퍼 회사인 피데스개발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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