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이 채널A ‘아빠본색’에 합류한다.
박지헌은 김형규 후임으로 20일부터 출연하며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연예계 최고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박지헌은 아이 다섯 명을 키우고 있다. 오는 1월 여섯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아빠본색’ 프로듀서인 채널A 김진 PD는 “박지헌은 ‘아이들로 인해 책임감은 크지만 행복하다’고 말한다. 힘든 육아에도 박지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라고 박지헌 섭외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은 여섯째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아내를 대신해 혼자 5명의 아이를 돌본다. 그는 한 손으로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는 일을 해가며 ‘육아의 신’ 면모를 보인다.
스튜디오 첫 녹화에서 박지헌 가족의 영상을 본 MC와 출연자들은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독설 전문가 김구라도 “지헌 말은 무조건 믿어”라며 박지헌의 육아 능력을 칭찬했다.
‘아빠본색’ 최고 육아의 신으로 등극하며 스튜디오 가득 출산 바이러스를 퍼뜨린 지헌 아빠의 본색은 20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형규는 개인 스케줄상 ‘아빠본색’에서 잠시 하차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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