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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2020년 출소 조두순, 300장 탄원서 속에 담긴 실체는?





14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집중추적, 조두순 돌아온다!’ 편이 전파를 탄다.

▲ 나영이 아빠 ‘마지막’ 인터뷰!

청와대 국민 청원 개설 이후 최다 참여자를 기록한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 ‘조두순 사건’으로 조두순이 교도소에 수감된지 9년이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조두순에게 내려진 ‘징역 12년’ 형량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 피해자인 나영이 아버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당시 상황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다시 꺼내면서까지 아버지가 인터뷰에 응한 이유.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나영이 아버지의 증언이 공개된다.

▲ ‘조두순 탄원서’ 최초 공개!

조두순이 직접 작성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 단독 입수! 7차례에 걸쳐 쓴, 300장이 넘는 분량의 탄원서에서 조두순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 범죄 심리학자들과 함께 진행한 분석을 통해 탄원서에서 드러나는 조두순의 민낯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과거 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두순의 실체를 파헤친다.

▲ 2020년 출소, 조두순의 공포!



조두순의 출소를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 출소 후 7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지만 확실한 재범 방지 대책일지는 미지수다. 그렇다면 조두순의 재범을 확실히 대비할 방책은 없는 것인가? 전문가들과 함께 현 제도의 실태를 짚고,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조두순이 출소한 후 5년간 신상정보가 공개되지만 그의 얼굴은 개별적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현행법상 언론과 SNS 등을 통한 얼굴 공개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인 나영이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조두순의 얼굴 공개를 요청한 상황. 조두순 얼굴 공개, 과연 필요할까?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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