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14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입주기업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DGFEZ 나이트’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일 합작투자회사인 피엔디티와 한·미 합작투자회사인 태산하이테크 등 DGFEZ 8개 지구별 해외 투자기업들이 성공투자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창출 기회를 모색한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신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해 DGFEZ가 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계속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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