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가 오늘 14일 개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네이버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13일 집계 기준)에 따르면 영화 전체 점유율 중 24.4%를 차지한 영화 ‘꾼’이 1위를 기록했다.
‘꾼’의 누적 관객수는 13일 기준 누적 3,893,457명, 2위는 전체 점유율 21.5%를 기록한 ‘기억의 밤’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봉 전부터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는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에 선과 악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전해졌다.
또한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사진=스타워즈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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