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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마감...평균 4.06대1





두산건설이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공급중인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전 주택 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18세대 모집(특별공급 69세대 제외)에 3317건이 접수돼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43대 1을 기록한 전용 59.84㎡A형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5월.

한편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세대이다.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E/V 설치로 노후아파트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여기에 데크형 설계로 차량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ECO에너지 절약수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이 적용된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되어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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