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0조 쏟아붓는 마을살리기 사업 시동

통영 등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68곳 선정

문재인 정부가 5년간 50조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정부는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조선업 불황으로 쇠퇴하고 있는 경남 통영시를 포함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68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2월 도시재생특위를 통해 이번에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재정과 기금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는 재정 4,638억원, 기금 6,801억원 등 총 1조1,439억원을 지원하며 각 부처 연계사업과 공기업 투자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2월에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하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비전과 목표, 주요 정책과제, 기반 구축 등에 대한 5년 이상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에서는 내년 사업지 공모 시기 및 선정 규모도 제시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