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강철비’의 예매량은 8만904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는 전했다.
올해 1월 개봉해 총 78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올해 흥행 2위작 ‘공조’의 개봉 당일 오전 예매량 약 5만8000장(오전 10시)을 넘어선 예매량이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내용이다.
한편, 곽도원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 ‘강철비’에서 햄버거, 국수 등의 먹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곽도원은 “하정우가 참 먹방을 잘한다”며 “하정우가 나오는 작품을 보며 분석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햄버거) 빵이 너무 뻑뻑해서 안 들어가라”며 “햄버거를 4~5개 먹었다. 햄버거를 세트를 먹어버리니 진짜 배가 부르더라”고 말했으며 “콜라를 계속 먹는데 콜라만 넘어갔다. 진짜 못 넘기겠더라”며 “물론 NG 나면 안 되긴 하는데 NG보다 대사 때문에 힘들었다. 억지로 발음은 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강철비 스틸컷]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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