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관계자는 15일 서울경제스타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와 트와이스 나연·다현이 ‘2017 가요대전’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직 정확한 콘셉트나 곡명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SBS 2017 가요대전’ 측은 올해 ‘Number One’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한 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14일에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황민현, 하성운, 옹성우, 박우진이 H.O.T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C 유희열과 아이유도 콜라보 무대를 가지는 가운데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의 핑클 무대가 더욱 화제를 일으킬 전망.
‘SBS 2017 가요대전’은 그룹 워너원,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아이유, 방탄소년단, 엑소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